[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이 17일 대구 칠성시장 소재 꽃집을 찾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0 사태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돼 꽃 판매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강 교육감은 지난 14일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동참 지명을 받았다. 강 교육감은 다음 동참자로 이상택 매일신문사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 2020.02.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