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밀레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RISE UP(라이즈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1950년대 산 개척자들의 정신을 내포한 슬로건으로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걸 행동으로 옮겨라'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밀레 'RISE UP(라이즈업)' 포스터. [사진=밀레] 2020.02.13 hj0308@newspim.com |
밀레는 새 슬로건 발표와 함께 브랜드 99주년 기념 상품 출시,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밀레는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선보인 'GTX 트릴로지 재킷'은 알프스 3대 북벽 등반을 기념해 1987년 첫 선을 보인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표 바람막이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트릴로지 로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관계자는 "고객이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것이 밀레가 지향하는 목표점이기에 이를 가장 잘 반영하는 슬로건으로 'RISE UP(라이즈업)'을 정했다"며 "밀레는 올해 브랜드 정체성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99년간 쌓아 온 등산 브랜드 본연의 정체성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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