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써보니] 갤럭시Z플립 탁구채 무게로 손 안에 '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 손으로 열긴 힘들어...각도 조절 가능

[미국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지나 기자 = '휴대성'을 강조한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11일 갤럭시Z플립을 접힌 상태로 한 손에 쥐자 손 안에 쏙 들어온다.

접힌 제품 크기는 가로 73.6mm, 세로 87.4mm. 무게는 탁구채 무게인 183g으로 전작 '갤럭시폴드(276g)'와 비교해 약 90g 가벼워져 휴대하기 부담 없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갤럭시Z플립 모습. 2020.02.12 abc123@newspim.com

접힌 갤럭시Z플립을 한 손으로 열려고 하자 잘 열리지 않는다. 접힌 상태로 한 손에 들어온다고는 하나 한손으로 여닫는 덴 무리가 있어 보였다.

왼손을 이용해 갤럭시Z플립을 열자 라이터 뚜껑처럼 한번에 '딸깍'하고 열리기보단 노트북을 열 때 처럼 각도가 조절되며 열린다. 닫을 때도 마찬가지.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품을 열 때 한 번에 열리게 할 것인가, 각도를 조절하면서 열게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을 다양한 각도로 펼쳐 사용하는 길을 택하면서 고객들에게 '핸드프리' 경험을 제공하고, '플렉스 모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 각도에서 '플렉스 모드'를 지원하는 갤럭시Z플립. 2020.02.12 abc123@newspim.com

일단 폰을 노트북처럼 90도 가량으로 구부려 책상 위에 올려둘 경우 지지대 없이도 셀피 촬영을 할 수 있고, 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구글 듀오(Google Duo) 등을 이용해 영상통화도 할 수 있다.

특정 각도로 스마트폰을 펼치자 갤럭시Z플립은 화면을 상하 2개로 분할해 자동으로 '플렉스 모드'로 전환된다. 상단 화면을 보는 화면으로 쓴다면 하단 화면은 제어 영역으로 구분해서 쓰는 식이다.

예를 들어 상단 화면에 셀피를 확인하면 하단 화면으론 카메라의 여러 메뉴와 모드를 동시에 변경시킬 수 있었다.

갤럭시Z플립을 완전히 펼쳐 동영상을 시청할 땐 6.7형의 풀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갤럭시Z플립과 같은 날 공개된 갤럭시S20+와 같은 크기의 화면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갤럭시Z플립. 국내엔 출시되지 않는 골드 색상의 갤럭시Z플립도 보인다. 2020.02.12 abc123@newspim.com

화면을 접은 상태엔 커버에 1.1형의 조그만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다. 이 작은 화면을 통해 쓸 수 있는 기능은 날짜와 시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전화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한정적이었다.

단,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접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 작은 커버 화면에 사진이 떠서 뚜렷하진 않지만 사진의 결과물의 구도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커버 화면에 보다 큰 화면을 넣지 않은 이유는 배터리 이슈 때문이다. 만약 커버에 풀 스크린을 넣을 경우 그 부분에 배터리를 넣지 못해 제품의 배터리 용량이 크게 줄 수밖에 없다.

갤럭시Z플립은 현재 3300mAh의 듀얼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