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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스타트업 위한 100개 액셀러레이터 정보 모으다

기사입력 : 2020년02월10일 15:54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15:54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책자 발간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는 미국, 중국, 프랑스 등 28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관명 ▲담당자 ▲주요 프로그램 ▲투자대상 및 내용 ▲스타트업 모집시기 및 지원기간 등을 담은 104개 해외 액셀러레이터의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5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르호봇 비즈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K-Startup Week ComeUp 2019' 조직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Startup Week ComeUp 2019'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친화적인 창업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부산 벡스코와 서울 DDP에서 11월에 개최한다. 2019.05.08 alwaysame@newspim.com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는 K-Startup 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은 3월 중 인터넷 서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511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1630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9개국의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출지원 대상국가는 9개국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이스라엘이 해당된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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