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축구국가대표 이강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이강인 선수가 역동적인 게토레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게토레이 글로벌 모델로 리오넬 메시가 활약중이다.
게토레이 모델 이강인. [사진=롯데칠성] 2020.02.10 hj0308@newspim.com |
롯데칠성은 이강인 선수가 현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3년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앞으로 3년간 게토레이의 대표 모델로서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이달부터 이강인의 유년시절 경기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 향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인 이강인 선수의 열정적인 플레이가 승리의 순간,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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