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변경된 2020학년도 새 학기 준비 기간 운영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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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정문 [사진=뉴스핌DB] |
변경된 계획을 보면 학교별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교육과정 협의회는 유지하되 학년별, 교과별 등 소규모 단위 협의회로 학교에서 자체 결정해 운영토록 결정했다.
충북도교육청에서 진행키로 했던 도내 업무담당자 회의가 꼭 필요한 방과후 부문과 직업교육, 고교 교육력 제고 부문 등 회의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조정 후로 무기한 연기했다.
도내 교(원)감 정례회의는 지역 교육지원청별 교(원)감 회의로 변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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