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인터뷰] 조성환 경기도의원 "공직자,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교류는 문화·체육·예술 중심으로"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숨가쁘게 상반기 일정을 보내고 있다.

조 도의원은 6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북부를 포함한 경기도 외각에 집중적인 투자가 수반돼야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도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며 "관료사회가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민의 시각으로 빛바랜 의미에서 벗어나 진정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2020.02.06 zeunby@newspim.com

"의료경영 전문가...경기도립정신병원 재개원 위해 목소리"

조 도의원은 의료경영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경기도립정신병원 재개원을 위해 노력했던 일을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업적으로 꼽았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지난해 용인유지재단이 적자를 이유로 해당 기관 재위탁을 거부했으며 후속 운영기관 선정조차 불발되며 지난해 5월 폐원이 결정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마련, 24시간 진료·관리체계를 갖춘 새로운 도립 정신병원으로 개편해 재개원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용인유지재단이 적자문제 재위탁을 거부, 경기도립정신병원이 폐원 위기에 직면했었다"며 "정신질환자나 알콜중독자 등을 위해 도립 정신병원이 존재해야 한다고 판단해 정신병원 재개원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민간조직과 비교했을 때 현재 관료사회는 비효율적인 면이 많이 보인다"며 "도의원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제대로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공직사회는 유연해야 하며 시민단체를 포함한 도민의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현장에서 보면 공직자들은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의적인 판단만으로 정책을 정할 때가 많다"고 일갈했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과 그렇지 않고 복지부동하는 공직자는 분명한 차별을 둬야한다"며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면 그들에게 주어지는 수백 배의 예산 절감의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접목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예산 비중...열악한 경기도 외각에 집중 투자해야" 강조

조 도의원은 "경기 북부가 교통, 의료, 문화 시설 등에서 낙후돼 있다"며 "북부 주민이 분도를 요구한 이유는 균형발전의 욕구가 거세기 때문이다. 균형발전이 제대로 된다면 분도에 대한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도 정책이나 예산집행의 우선순위가 수원 비롯한 중심에 쏠려있다"며 "집행부 대부분이 수원 등 경기 남부에 거주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북부를 포함한 경기도 외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하다"며 "경기 남부와 북부에 예산을 반반씩 써도 모자르다. 북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남북교류가 정치·경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평창올림픽 등과 같은 문화·체육·예술 교류임을 강조했다.

그는 "파주는 남북통로이기 때문에 교류가 되는 것에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남북 아이들이 파주에서 교류하도록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주의 몸이 아픈 아이들, 장애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기관을 설립하려고 한다"며 "남북교류의 핵심은 문화·체육·예술 교류이지 정치·경제가 아니다" "작은 틈을 만들어 점점 넓혀가면 결국에는 서로를 막고 있는 뚝이 무너질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2020.02.06 zeunby@newspim.com

"생활 정치가 도민의 눈으로 의정활동 수 있게 만들어"

조 의원은 "현업을 하면서 깨어있는 시민으로 민주사회를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당에 몸을 담아 생활정치를 해왔다"며 "시민단체, NGO활동을 해오면서 모두의 삶을 향상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직장을 다니며 시민단체에서 생활 정치를 했던 것이 정치인이 돼서도 도민의 눈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관료사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껴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꾸준히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나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해 그런 부분을 개선해나가 우리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남북 어린이들의 문화·체육·예술 교류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 "도의회에서도 상임위원회에만 국한되지 말고 안건이 있을 때마다 TF팀을 상설화했으면 한다"며 "이런 시스템이 문제에 대한 빠른 대응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궁극적으로 도민과 같은 정치인, 퇴색된 의미가 아닌 본뜻 그대로 진정한 정치(政治)를 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조성환 의원은 누구

조 의원은 1971년생으로 한국중독연구재단에서 원무팀장으로 근무했으며 파주상상교육포럼 공동대표, 한국폴리텍대학 의료정보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5405 마감...환율 1517.3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사진
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