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 내 학원 및 교습소 479곳이 불법 사교육을 하다 교육 당국에 적발됐다.
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원과 교습소 3111곳 중 1892곳을 점검한 결과 479곳에서 581건의 불법 사교육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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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정문 [사진=뉴스핌DB] |
적발 유형은 ▲기타 158건 ▲정기연수 불참 155건 ▲제장부 부실기재 104건 ▲교습비 변경 미등록 44건 ▲무자격 강사 채용 33건 ▲안전보험 미가입 23건 등이다.
▲무등록 숙박시설 운영 15건 ▲명칭 사용 위반 9건 ▲등록 외 운영 7건 ▲교습비 초과 징수 6건 ▲거짓·과대광고 5건 ▲교습비 고지 위반 3건도 있었다.
이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시정명령 442건 ▲과태료 81건(2739) ▲행정지도 71건 ▲교습 정지 8건 ▲등록말소·폐지 2건 ▲고발(수사의뢰) 1건 등 모두 605건이다.
또 개인과외교습자 347곳을 점검한 결과 45곳에서 47건이 적발돼 43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적발 유형을 보면 ▲무단 위치 변경 28건 ▲미신고 개인과외 7건 ▲교습비 변경 미신고 4건 ▲신고증명서 미게시 2건이다.
행정처분으로는 ▲벌점 부과 24건 ▲교습정지 12건 ▲고발(수사의뢰) 6건 ▲등록말소·폐지 1건이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