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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순조...日 WTO 제소와 무관"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4:26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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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재소 기관은 국토교통성...공정취인위원회와 별개의 기관
"기업결합 심사 순조롭게 진행 중" 해명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일본이 한국 정부의 조선산업구조조정 대책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는 보도와 관련,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그룹은 이날 오전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WTO 관련 양자협의를 요청한 주체는 일본 '국토교통성'으로 해운, 조선 등 교통 정책을 관장하는 부처"라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을 심사 중인 '공정취인위원회(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와는 전혀 별개의 기관"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현대중공업] 2020.01.03 tack@newspim.com

이어 "일본 공정취인위원회는 독립된 행정위원회로서 근거법인 독점금지법에 따라 공정하게 본 기업결합건을 심사하고 있다"며 "본건 기업결합 심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의 조선산업 구조조정 관련 조치에 대해 WTO 분쟁해결절차 양자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조선산업의 타격을 우려한 일본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간 합병을 문제 삼은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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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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