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용인시, 천주교 수원교구와 5코스 명품 순례길 조성 협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이성지 일대 등 순례길 역사적 의미 알려 세계적 명소화"
성지순례 활성화 등 협력…순례길·조림·숲 가꾸기 등 계획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0일 천주교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천주교 수원교구와 '명품 순례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시장(오른쪽)과 이용훈 수원교구장이 명품 순례길 조성 협약을 맺었다.[사진=용인시청] 2020.01.30 seraro@newspim.com

양 기관이 협력해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은이성지와 손골·한덕골 성지, 고초골 공소, 이윤일 요한 묘역 일대에 조성하는 명품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용인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명품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은이성지에서 미리내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명품 순례길을 석포숲공원이나 용인중앙시장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은이성지~미리내성지 순례길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용인시의 큰 유산이자 자산이다"라며 "종교를 넘어서 모든 시민이 사색하며 쉴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명품 순례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훈 수원교구장은 "우리나라 최초 김대건 신부의 자취가 깃든 이곳에 명품 순례길을 조성하게 돼 너무나 뜻깊고 기쁘며 용인시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현대인들이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데 이 일대에 조성되는 천혜의 휴식공간이 치유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30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천주교 수원교구와 5코스 명품 순례길 조성 협약식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2020.01.30 seraro@newspim.com

5개 코스 순례길 등 계획

시는 은이성지~미리내성지 일대에 2.0km부터 12.5km에 이르기까지 5개 코스의 순례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사색하며 힐링할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은이성지~신덕고개~곱든고개~문수봉~애덕고개~미리내성지(은이성지길 A코스 : 9.8km) △은이성지~신덕고개~와우정사~망덕고개~애덕고개~고초골 피정의집(은이성지길 B코스 : 12.5km) △애덕고개~문수산터널 관리소~고초골 피정의집(피정의길 A코스 : 3.6km) △망덕고개~애덕고개~성모영보수녀원 피정의집(피정의길 B코스 : 10.2km) △골배마실 성지~칠봉산(골매마실길 : 2.0km) 등이다.

이 가운데 은이성지에서 미리내성지까지 이어지는 은이성지길 A코스는 지난해 정비가 완료됐다. 또 묵리~학일리 간 임도의 일부 구간으로 석포숲공원을 끼고 있는 피정의길 B코스는 이미 걷기 편한 길로 조성된 상태다.

시는 올해 4억원의 예산으로 은이성지 순례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신덕고개와 망덕고개, 애덕고개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와 관련이 있는 옛길인 B코스는 현재 구간 일부에서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진행돼 이용이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끝난 뒤 B코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순례길 전 구간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묵리~학일리 간 임도를 중심으로 나무를 심고 숲 가꾸기를 하는 등 명품 숲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