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불붙은 광명뉴타운 정비사업...′광명4구역′ 행정절차 마무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9~10월 주민 이주 시작...내년 일반분양
2·5·11구역도 개발 가시화...15구역은 일반분양 '목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기 광명뉴타운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뉴타운 2·5·11·15구역의 개발이 가시화된 데다 최근 2000가구 규모의 4구역도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시청은 지난 28일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조합은 오는 9~10월 주민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주가 끝나면 3개월 내 철거에 들어가 내년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88-14번지 일원 광명4구역은 지하 3층~지상 36층, 총 1957가구(임대 105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조합원은 1377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447가구(전용면적 39~113㎡로)가 공급된다. 전용 ▲39㎡A 111가구 ▲49㎡A187가구 ▲59㎡A 42가구 ▲59㎡B 1가구 ▲75㎡A 36가구㎡ ▲84㎡A 58가구 ▲84㎡B 4가구 ▲113㎡A 3가구 ▲113㎡B 5가구다.

입지적 장점이 있는 '알짜' 사업장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걸어서 5~10분 걸린다. 광명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는 '초품아'로 광명전통시장과도 가깝다.

광명뉴타운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228만1110㎡에 조성되는 재개발 구역이다. 지난 2007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다. 노후주택, 상가 등을 허물고 재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가구가 아파트에 입주한다. 애초 16개 구역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5곳(3·6·7·8·13구역)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11곳이 남았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서 제외됐지만 지난해 12·16대책에서 추가 지정됐다.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은 광명16구역(광명에코자이위브)이다. 지난 2017년 12월 분양해 올해 11월 준공을 앞뒀다. 당시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755만원이었다.

현재 분양을 대기 중인 곳은 광명15구역(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이 구역은 오는 4월 28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것을 목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를 협의 중이다.

최근 감정평가를 마친 광명11구역은 오는 4월 중 조합원 분양을 시작한 뒤 내년 6월 주민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광명2구역은 현재 주민 이주 마무리 단계로 오는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광명5구역도 오는 3월 이주를 앞두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재개발 개발이 가시화된 데다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등 각종 교통호재도 추진 중이다. 이에 광명뉴타운 일대를 향한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경기 광명은 서울과 가까운 알짜 지역으로 지난해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착공했고 월곶~판교선 등도 있어 향후 입지가 더 좋아질 예정"이라며 "여기에 일대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어 향후 주변 거주환경이 개선되면 프리미엄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 광명 일대는 매맷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명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4% 올랐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정부의 강력한 주택규제 등으로 현재 광명뉴타운 재개발 구역 매수세는 다소 위축된 분위기다.

인근 광명뉴타운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개발에 속도가 붙자 재개발 매물에 웃돈이 붙고 거래가 활발했지만 12·16대책 이후 매도인과 매수인이 팽팽한 줄다리기로 보합세를 이어갔다"며 "다만 설명절 이후부터 조금씩 매수세가 붙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