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카드사 줄줄이 설맞이 이벤트…쇼핑‧공연 알뜰 혜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혜택
주유비 지원부터 여행‧놀이공원‧공연 할인도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설 연휴를 맞이해 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백화점 선물세트 할인에서부터 주유비 지원, 놀이공원, 공연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설을 이틀 앞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플랫폼에서 한 가족이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2020.01.23 dlsgur9757@newspim.com

◆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 알뜰하게 쇼핑하자

신한카드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쇼핑몰(온라인 포함)에서 50만원 이상 이용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페이판(PayFAN) 내 마이샵(MyShop)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참여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금액구간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29일까지 홈플러스 대형매장에 입점한 가전매장에서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5%(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일시불과 할부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5000명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하나로마트‧롯데슈퍼‧정관장이 해당된다.

삼성카드는 25일까지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혹은 현장할인을 선택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 선물세트를 구입 시 이마트 최대 40%, PK마켓과 SSG푸드마켓은 최대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롯데마트·롯데슈퍼·메가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지정된 설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해준다. 홈플러스·GS슈퍼마켓에서는 30%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50%까지 각각 할인된다. 정관장에서는 일부터 1월 24일까지 현대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 M포인트 사용(결제 건당 10만 M포인트)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일시불·할부 합산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추첨을 통해 총 2020명에게 최고 5만 NH포인트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현대백화점(24일까지)과 AK플라자(26~27일), 현대아울렛(24~27일), 스타필드 하남점(22~27일), 스타필드 고양점(27일까지) 구매 금액구간별로 최고 2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올리브영, 인터파크, 쿠팡, 신세계TV쇼핑, 페이코 등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27일까지)와 롯데슈퍼(25일까지)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31일까지)에서는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된다.

하나카드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6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하이마트에서 4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4·26개월 무이자로, 전자랜드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12·18·24개월 무이자로 각각 결제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KB국민카드 제공] 2020.01.16 Q2kim@newspim.com

◆ 주유비 지원에서부터 여행‧놀이공원‧공연‧자기계발 할인 혜택도

NH농협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체크카드로 항공·철도·고속버스·택시·주유소 등 교통·주유업종 또는 백화점·대형마트·하나로마트 등 쇼핑업종에서 각각 합산금액이 15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5000원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KB국민카드는 2월 29일까지 스피드메이트에서 할인 쿠폰 번호를 제시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타이어 구매 금액 30% 할인과 타이어 무료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부동액 교환의 경우 20%가 각각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 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놀이공원 할인 혜택 제공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이용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KB국민카드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에서 뮤지컬 '빅피쉬' 티켓을 구입하면 27일까지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31일 공연까지 6만원 할인되고, 뮤지컬 '웃는 남자'의 경우 최대 20% 할인된다. 뮤지컬 '아이다'는 23일 공연까지 전 좌석 15%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2월 23일까지 호텔과 항공권, 해외 가맹점(온라인 제외) 등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자기계발을 결심한 고객을 위해 학원이나 스포츠클럽 등에서 50만원 이상 결제시 총 100명을 통해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신한페이판(PayFAN) 내 마이샵(MyShop)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참여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이달 31일까지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 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월 매주 목요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그 외 요일 10% M포인트 사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 목, 금요일에는 최대 8% 즉시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1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15만 원 결제 시 1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27일까지 합계 2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0명에게 최고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위비배구단 홈경기를 예매하면 1인 4매까지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익스피디아 호텔·호텔스닷컴·부킹닷컴 등에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이번달 31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동반 3인 35%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괌,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면 5% 할인된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