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중화항공·스쿠트항공·홍콩MTR, 우한행 항공 및 철도 운행 중단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13:27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13: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중국 '우한(武漢) 폐렴'의 빠른 확산으로 우한시가 봉쇄된 가운데, 우한으로 향하는 국제 항공 및 철도편 운행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각)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중화항공과 홍콩 MTR(홍콩철도유한공사), 싱가포르 스쿠트항공이 우한행 항공 및 고속철 운행 중단을 발표했다.

MTR은 우한에서 오고 가는 고속철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홍콩과 우한 간 일반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MTR은 이미 우한행 또는 우한발 고속철 티켓을 구매한 승객들은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중화항공도 이달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우한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자매사인 만다린항공도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서 우한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중화항공은 우한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승객들은 가까운 공항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저가항공 스쿠트도 우한시 교통이 전면 봉쇄되자 우한행 일일 항공편 운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스쿠트 측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홈페이지에 고지한 이날 저녁 6시 55분 우한행 항공편 운항 취소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 

[베이징 중신사=뉴스핌 특약] 이동현 기자 = 지난 21일 저녁 베이징에서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한 대다수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앉아 있다. 160석 규모의 우한행 여객기엔 약 9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2020.1.21.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