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열린 김점숙·오현숙 개인전[사진=경남은행]2020.01.23. |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이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심사 후 협의 기간 동안 193㎡ 규모 BNK경남은행갤러리(BNK경남은행 본점 1층 소재)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관 기간은 작품 반입과 반출을 포함, 오는 2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로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 가운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작가는 우대한다.
전시 대상 작품은 회화 작품(한국화·서양화·민화 등)과 조형물(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 등) 등으로 별도 제한은 없다.
2020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접수하면 된다.
접수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개별 통보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알리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면서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작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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