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밤8시(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플론 광장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폐회식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김성호 행정부지사가 대회기를 인수받았다고 밝혔다.
2020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 리셉션에 참석한 최윤희 차관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왼쪽). [사진= 문체부] |
2020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선수촌 방문, 선수들과 포즈를 취한 체윤희 차관. [사진= 문체부] |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과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한 이번 폐회식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한국 강원도가 차기 개최지라고 다시 한번 선언하고 청소년 올림픽의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폐회식 종료 후 최윤희 차관 등 우리나라 관계자들을 만찬에 초청했다.
최윤희 차관은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옥타비안 모라리우 동계미래유치위원장에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향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