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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수색 네팔군·마을주민도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1월22일 16:28

최종수정 : 2020년01월22일 16:29

엄홍길 대장·KT드론·네팔인·금속탐지운용 쉐르파 등 수색 중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해외교육봉사를 갔다가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을 수색하기 위해 네팔군과 마을주민 수색팀이 나섰지만 특별한 성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7시 43분(한국시간 오전 10시 58분) 엄홍길 대장과 KT드론 운영팀, 네팔인 팀원 2명, 금속탐지운용 쉐르파 2명 등은 지상수색을 시작했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1일 외교부 이태호 제2차관에게 국가 차원의 구조 활동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2020.01.22 bbb111@newspim.com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에는 네팔군 전문 수색인력 9명과 마을주민 수색팀 4명이 데우랄리 롯지에 체류하며 수색을 개시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박영식 주네팔대사가 칸다키 군대장을 면담할 계획이다. 같은 시각 네팔 상원의장이 포카라에 도착해 현장 지휘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봉사단 3팀 6명은 한국으로 이날 귀국했다. 2명은 공항에서 바로 귀가했으며, 4명은 병원에서 1차 진료 후 집으로 돌아갔다. 

bbb1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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