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육성자금 40억원을 다음달 3일부터 융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진=사천시] |
사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사천·삼천포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이며 창업자금 5000만원, 경영안정자금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0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나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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