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시와 전국통합공무원노조 목포시지부는 21일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선물 안주 고안받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행동강령 관련사항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에게 깨끗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을 당부했다.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목포시] 2020.01.21 yb2580@newspim.com |
목포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부정청탁신고센터(061-270-3217)를 상시 운영해 공직자들의 금품·선물·접대 등을 신고 받고 있다.
또 시가 발주한 공사·납품업체에 금품요구 등 공직자 부정행위 신고를 안내하는 청렴엽서를 발송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 모든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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