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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부 차관, 취임 첫 날 '도로 살얼음' 대책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1월17일 17:38

최종수정 : 2020년01월17일 17:38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 찾아 안전대책 준수 당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취임 첫 날인 17일 최근 도로 살얼음 사고가 발생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취약관리구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7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취약관리구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제설대책을 점검했다. [제공=국토부]

손명수 차관은 "도로교통 이용객이 집중되는 설 명절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강화대책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도로 살얼음 사고가 늘어 도로관리청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의지를 높여야 한다"며 "특별히 국토관리청장, 민자법인 대표이사 가 직접 안전을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얼음 사고 외 발생 가능한 안전위협 사례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방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달라"며 "안전 취약분야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제설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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