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지난 10일 부터 2월 25일까지 2020년 춘제(春節, 설) 운송 대 작전에 들어갔다. 춘윈(春運)으로 불리는 설 운송 대작전은 설 전후 각각 15일, 25일로 모두 40일간이다. 국가발전개혁위는 2020년 총 여객수가 작년 보다 약간 늘어난 30억 인차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윈 첫날인 1월 10일 여객수는 6960만명에 달했다.
16일 저녁 베이징 명소인 첸먼 거리가 울긋불긋한 조명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사진 =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천안문 광장 남쪽 첸먼대가의 다스란 거리에 설을 일주일 앞둔 16일 저녁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 [사진 = 최헌규 특파원] |
16일 유명 라오즈하오(老字号,오래된 전통 브랜드)인 베이징 첸먼 거리의 다오샹춘(稻香村, 도향촌) 과자점에 중국인들이 설 때 많이 먹는 과자들이 수북히 쌓여있다. [사진 = 최헌규 특파원] |
2020.01.17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