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내일로(Rail路)' 근대골목 홍보단이 15일 청라언덕과 3.1만세길 등 대구시내 근대골목을 찾아 홍보 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투어에는 20여명의 청년홍보단이 참여했다. 대구시와 코레일대구본부는 고속열차(KTX), 관광전용열차를제외한 모든열차 입석 또는 자유석을 이용 가능한 '내일로' 이용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근 3년간 매년 200만명 이상 방문한 주요 관광지인 근대골목에 2차에 걸쳐 내일로를 통한 관광홍보 투어를 전개한다.대구시는 올해 '내일로' 관광객을 2500명이상 유치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사진=대구시] 2020.01.1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