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조기발주 행정력 집중…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우수기 전 공사 완공 및 추진…재해예방, 주민 안전 도모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5일 동천동 소재의 경주시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 현판식 [사진=경주시] |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와 우수기 전 공사 완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현판식이 개최된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합동으로 설계를 하고 오는 2월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 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지역 건설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전반 경제활동의 의욕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주낙영 시장, 오영호 대한전문건설 경주지회장, 김준태 경주지역 토목설계사무소 협의회장, 원종태 경주전기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시 간부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news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