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은메달 30개·동메달 150개 한정 판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프리미엄급 고품위 아트 메달인 '무등산 주상절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시리즈 마지막 여섯번째 작품인 '무등산 주상절리 메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 주상절리의 진귀한 모습을 고심도 기술로 재현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무등산 주상절리 아트 메달' 은메달과 동메달 [사진=조폐공사] 2020.01.15 gyun507@newspim.com |
은메달(중량 500g·순도 99.9%·직경 80mm)과 동메달(390g·80mm) 두 종류로 은메달 30개, 동메달 150개 한정 제작한다. 메달 측면에 일련번호를 각인해 소장가치도 높였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하며 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개당 은메달 99만9000원, 동메달 15만5000원이다.
아트 메달은 일반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을 높인 반면 제작량(판매량)은 최소화해 수집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유창수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고품위 작품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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