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대구와 경북은 대구와 대체로 맑겠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밤 사이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대구와 경북은 대구와 대체로 맑겠으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겠다. 대구와 경북동해안, 북동산지, 남부내륙(영천, 경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15 nulcheon@newspim.com |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9도, 안동 영하7도, 대구·울진 영하3도, 포항 영하1도 등 영하10도~영하1도로 내륙은 전날보다 4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7도, 대구 5도, 안동·김천 4도 등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동해안, 북동산지, 남부내륙(영천, 경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울릉도.독도는 15일 오후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어제 내린 많은 강수와 적설 영향으로 음지도로와 산간 도로가 얼어서 매우 미끄럽겠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및 교통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7일 밤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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