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도 한 달 살기 지원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올해부터 강릉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원도 한 달 살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릉시청 [뉴스핌DB] |
참가 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타 지역민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숙박비 및 체험비를 제공한다.
강릉시 지역 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신청을 받아 마을이 결정되면 희망자들을 모집해 숙박 및 농촌체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 강릉시로 전입 시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전망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