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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주감소·실적악화에 실적개선 '험로'

기사입력 : 2020년01월14일 15:18

최종수정 : 2020년01월14일 16:49

최근 2년새 건설 수주잔고 20% 감소
업황 부진과 보수적 사업에 수주액 반등 불투명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취임 3년차를 맞은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내년 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앞서 2년간 건설업황 부진과 보수적인 사업 확장으로 일감이 크게 쪼그라든 건 성과에 걸림돌로 지적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수주잔고는 이영호 사장이 수장에 오른 2018년 1분기 당시 28조8850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23조620억원으로 20% 줄었다. 이 사장 취임 직전인 2017년 말 수주잔고는 29조9840억원이었다. 

삼성물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건설 수주잔고는 국내 13조960억원, 해외 9조9660억원 등 총 23조620억원이다. 주택사업(6조7820억원)이 포함된 빌딩 잔고 11조4130억원, 인프라 4조3370억원, 플랜트 7조2330억원이다.

이 사장 취임 첫 1년 동안 수주잔고는 약 7% 줄었다. 2018년 연말 기준 수주잔고는 총 27조9490억(국내 16조7720억원, 해외 11조1770억원)에 머물렀다. 지난 2017년 연말 수주잔고는 총 29조9840억(국내 18조4020억원, 해외 11조582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 2018년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진입했던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 수주 부진 등 영향으로 실적이 다시 하락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출액은 11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5500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 건설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1190억원, 77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 54.3% 증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 등 주요 사업 부진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건설부문은 작년 1~3분기 수주 공백에 따라 매출액이 줄어 영업이익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11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6050억원으로 예측된다. 건설 신규 수주와 함께 원자재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대 건설사 CEO 및 건설협회장 건설재해 예방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2020.01.14 alwaysame@newspim.com

문제는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수주 규모를 단기간에 늘리가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주택사업은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로 공급 위축이 불가피하고 해외사업은 이란과 미국 충돌로 국내 건설사 수주의 60%를 차지하는 중동정세가 악화되고 있다.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대부분 최저가 입찰이다보니 대형 건설사 입장에선 큰 이익이 남지 않는다.

백 연구원은 "사업마다 수주 후 매출로 잡히는 기간이 다르고 그룹사의 수주 등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더라도 자체 수주잔고가 함께 증가하지 않는다"며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수주잔고 증가를 과제로 안고 있기 때문에 삼성물산도 줄고 있는 수주잔고를 늘리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도 "정부에서 주도하는 사업은 최저가 입찰로 인해 수익률이 매우 적고, 해외사업은 지역적 리스크와 함께 해외 건설사들과도 가격적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시장을 침체시키는 규제까지 더해져 전반적인 건설사 수주업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건설사업이 부진을 겪으면서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 수주를 늘리면서 곳간을 채우는데 주력했던 반면 삼성물산은 지난 2015년 12월 서초무지개아파트 수주전 이후 자취를 감췄다"며 "삼성물산이 최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드러낸 것도 수주잔고 감소에 대한 부담이 컸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3년차를 맞는 이영호 사장은 올해 성과가 부진할 경우 연임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했기 때문에 건설 수주잔고가 줄었다는 입장이다. 올해도 리스크(위험)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선별해 수주하겠단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그동안 막대한 외형적인 성장을 지양하고 내실 경영을 추구해온 기조를 올해도 이어가 해외사업은 물론 주택사업도 사업성이 좋은 곳을 선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사장은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삼성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 기업구조조정본부 상무와 전략기획실 상무,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전무를 맡으며 '재무통'으로 이름을 알렸다.

삼성물산에는 지난 2012년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부사장)으로 들어왔다. 이어 2015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올랐다. 지난 2018년 1월 취임 당시 업계에서는 이 사장이 취임 이후 공격적인 수주보다는 회사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0년은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10년의 성장을 약속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생산성 향상과 기술혁신을 프로젝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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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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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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