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4048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안전 포스터[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2020.01.14 lbs0964@newspim.com |
또 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체계 확인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한 불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13~17일까지 사업소별로 전기안전 강조 주간을 운영을 통해 연휴 전 안전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대책과 별도로 오는 23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대형유통시설 등 2000여 개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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