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다음달 말까지 바쁜 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청장년(20세~60세)층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진행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모집한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가진 건강 위험 군으로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진행 모습[사진=평택시청] 2020.01.13 lsg0025@newspim.com |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6개월 동안 의료, 영양, 신체활동에 관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교육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및 행태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방문은 사업 기간 내 검사를 위해 3회만 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 마감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에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031-8024-726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 진행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돼 참여자들의 만족 속에서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행태개선 효과를 톡톡히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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