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에 대해 부인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뉴스핌에 "다양한 기회들이 열려있으나 문의한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1.13 alice09@newspim.com |
이날 한 매체는 복수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하고 지분 양수양도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빅히트는 앞서 쏘스뮤직을 인수합병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기존 경영진이 레이블 형태로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플레디스는 5월 빅히트가 확장 이전하는 서울 용산 사옥에 합께 입주한다.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을 인수했고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총괄(CBO)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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