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정남진장흥농협은 3년 연속 표고버섯 수출 1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역 특산물인 장흥 표고버섯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 이상 수출이 증가했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 조합장이 농협 특산물 전시장에서 장흥 표고버섯 홍보물을 보고 있다.[사진=장흥군] 2020.01.11 yb2580@newspim.com |
또 전남농협에서 특산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100만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10일에는 15만불 규모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기도 했다.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 조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수출 농협이 됐다"며 "올해 베트남, 대만 등에도 수출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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