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이달 11일 단 하루 올해의 첫 '월간 십일절'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월간 십일절'은 11번가의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축제 '십일절(11월 11일)'의 쇼핑 혜택을 매달 11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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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월 십일절 홍보 포스터. [사진=11번가 제공] 2020.01.10 nrd8120@newspim.com |
올해 새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십일절의 테마는 최근 신조어 '플렉스'(Flex)를 활용한 '플렉스 타임'(Flex Time)이다. 플렉스란 프리미엄·럭셔리 상품을 소비하고 이를 자랑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플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 2.55 플랩백'에 대한 쇼핑 정보와 '가격대별 샤넬백 추천' 정보도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관련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십일절의 백미 '타임딜'은 오전 11시 '버거킹 통새우 와퍼 주니어콤보'를 3950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신 인기 아이템을 시간마다 4개씩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20년형 위닉스 제로 3.0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파워비츠 프로 ▲롤링힐스 호텔 숙박권 ▲코크제로 스타워즈 에디션 등이다.
특별히 삼성전자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삼성의 대표 가전제품을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최대 28%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비스포크·갤럭시북 이온 등 인기 가전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지금 가장 핫한 십일절 인기상품을 실시간 랭킹으로 볼 수 있는 '십일절 랭킹쇼'도 진행한다. 월간 십일절 페이지 내 상품들을 실시간 거래 1위부터 100위까지 보여줘 다른 고객들은 현재 무엇을 구매하고 있는지, 어떤 상품이 인기가 많은 지 확인할 수 있다. 플렉스(명품·음향기기 등), 몸짱(다이어트용품), 부자(재테크 도서 등) 등 테마별 실시간 인기 상품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1일 단 하루 6대 카드사 전용 7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과 3000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SK페이 포인트는 최대 19%까지 적립되고 T멤버십은 최대 22% 할인된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