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5일까지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초·중등교원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과학수업 △LCD 모니터 해체를 통한 공학기술과 과학원리 이해 △3D프린터를 활용한 분자 모델링 △VR·AR을 지구과학 수업에 활용하기 등이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 지역 과학 교사들이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0.01.09 yb2580@newspim.com |
특히 이번 연수에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외부 강사가 투입됐다. 이들은 타 지역 과학 수업 우수 사례와 광주 과학 수업 우수 사례를 접목해 교사들이 교실에서 과학 실험 수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학 수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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