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20여 개 과정, 17일까지 제안서 접수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직업능력개발교육 8개 분야 20여개 과정을 공개모집한다고9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교육과정 중 유사·중복되거나 직업능력개발과 직접 관련이 없는 과정은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교육시간은 주·야간, 주말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교육기관은 오는 17일까지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계획 제안서를 이메일(choi2828@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양립지원본부는 서류심사와 제안서 평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과목을 선정, 올해 직업능력개발교육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취·창업 유망직종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발굴해 교육 수요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등 수료생 사후관리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