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헬릭스미스는 9일 유승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승신 사장은 취임식에서 회사의 3대 현안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 임상 3상 성공적 수행 ▲경영 효율화와 투명성 제고 ▲비용 절감과 자금 확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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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신 헬릭스미스 신임 사장. [사진=헬릭스미스] 2020.01.09 allzero@newspim.com |
유 사장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메사추세츠공과대(MIT) 화이트헤드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헬릭스미스 1호 직원으로 입사했다.
유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체력을 다지는 단계"라며 "지난 도전에서 목표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했던 원인과 우리의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반드시 기록을 달성하고 성공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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