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출생…사법연수원 27기
검찰 조직 내 대표적인 '강력통'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무부는 8일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심재철(51·사법연수원 27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임명 엿새 만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추 장관은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심재철(51·사법연수원 27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2020.01.08 pangbin@newspim.com |
심 신임 강력부장은 수원지검 강력부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등을 거친 '강력통'으로 꼽힌다.
심 부장은 전북 동암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심 부장은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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