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SBS는 7일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을 알렸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시은, 진태현 부부 [사진=(사)복음의전함] 2020.01.07 jyyang@newspim.com |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6년차 부부의 결혼 생활은 물론, 딸 세연 양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하는 김동욱 PD는 "두 분이 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지 알겠더라. 두 분이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아름다웠다"며 "특히, 딸 세연 양과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에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고 기대를 자극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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