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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6~9일 위험예보제 '주의보' 격상 발령...해안가 출입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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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동해해상 강한 바람...5m 이상 파고 예보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6일 오후 6시를 기해 위험예보제를 '주의보' 단계로 격상하고 연안 안전사고 에방 강화에 들어갔다.

'주의보' 단계는 이날부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유지된다.

경북 포항해경청사 전경[사진=포항해경]

이번 위험예보제 격상은 오는 7일 오후부터 동해연안 해상 전역에 강풍이 불고, 특히 오는 8일에는 5m 이상의 최대 파고가 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주의보' 발효는 올해 들어 첫 발령이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태풍, 집중호우, 너울성 파도, 저시정(안개 등) 등과 같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하여 피해 발생 예상시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 걸쳐 운용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개인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기상 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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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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