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제너시스 BBQ 그룹이 내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리스크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신년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2020년은 기하급수기업으로, 'Again Great BBQ' 를 실현해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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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2020.01.03 hj0308@newspim.com |
제너시스BBQ 그룹은 멤버십을 활용한 AI 마케팅, 빅테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프랜차이즈 그룹 최초로 4차산업에 걸맞는 디지털 IT 를 지속 도입, 적용해 '혁신성장' 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무분야에서는 사람이 직접 입력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하고 매장에 로봇을 도입하거나 고열의 조리과정에 일하는 직원들 상해를 막는 등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2020년 경자년의 희망과 축복을 받으며,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임직원은 물론 패밀리 모두가 순수한 열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져 'Again Great BBQ'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신년식에서는 2019년 우수 패밀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익산영등점은 '신메뉴(뱀파이어치킨) 최다 판매 우수상' 을, 부산수영점은 전년대비 70%의 매출을 신장해 '매출신장 우수상' 을 받았다. 또한, 포항중앙점은 포항지역 3개점 매장을 운영해 '메가 프랜차이즈 운영 우수상' 을 받았으며, 광장점은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쳐 '온라인채널 리뷰관리 우수상' 을 수상했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