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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노조 와해' 의혹 집중조사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19:00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07:46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30일 오후 경북 포항 소재의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고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용부 포항지청 소속 근로감독관들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포스코 본사 재무실과 노무협력실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전경 2019.11.29 jsh@newspim.com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지난해 9월 23일 포항 남구 지곡동 포스코인재창조원에 잠입해 직원 업무 수첩, 기사 스크랩 등이 담긴 서류를 빼냈다. 

서류에는 포스코가 노조 와해를 목적으로 부당노동행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포스코지회는 지난 10월 23일 해당 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소했고 1년 넘게 조사를 이어왔다. 

고용부 관계자는 "부당노동행위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면서도 "해당 문건에 대한 진위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포스코 본사에 대한 공식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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