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양남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골든벨 시상식 후 기념촬영[사진=월성원자력본부] |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월성본부가 동경주 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감포중학교(11월21일), 양북중학교(11월22일), 양남중학교(12월27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 지식 및 과학 분야와 관련된 40문제가 출제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기경 본부장은 "중학교 수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학생들을 보며 매우 놀랐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과학행사 시행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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