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주화운동에 직접 참여한 광주·전남 민주인사들이 모여 탄생한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27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랑시아웨딩컨벤션(3층)에서 지선 스님을 비롯한 민주원로 인사들이 모여 정의를 함께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 된 것이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용섭 시장이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27 yb2580@newspim.com |
1부 행사는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10년, 대한민국 민주화와 정의'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지선' 스님이 주제강연 했다.
2부에서는 민주화운동 및 평화‧통일‧인권운동에 신념과 실천으로 평생을 헌신하신 80세 이상 원로님을 모시고 공경의 예를 드리는 양로연을 진행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용섭 시장이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2.27 yb2580@newspim.com |
그러면서 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삼고 '선언문-민주광주'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 단체는 2009년 12월29일에 창립해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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