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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共同携手启动空气质量预报信息共享机制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07:28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07:29

韩国与中国围绕空气质量上的合作又有新进展,双方正式启动空气质量预报信息共享机制,韩方将根据中国空气质量指数级别情况,韩方有望预测国内启动细微颗粒物减排措施的可能性。

【图片=纽斯频】

据韩联社援引环境部下属国立环境科学院27日表示,当天起将通过专网与中国共享空气质量预报信息。

该机制是根据环境部长官赵明来2月与中国生态环境部部长李干杰签署的《关于空气质量预报信息和预报技术交流合作的工作方案》而建立。中方将每天向国立环境科学院提供北京、长春、大连等11个省市未来3天的空气质量指数(AQI)和雾霾浓度信息。

环境科学院计划将中方提供的预报信息反映到国内雾霾预报结果中。预计根据中国空气质量指数级别情况,韩方有望预测国内启动细微颗粒物减排措施的可能性。

国立环境科学院方面表示,到明年3月的雾霾季管理制实施期间,两国相关负责人将保持紧密联络,致力于提升雾霾浓度的预报准确率。

另外,最近几年韩国雾霾严重,一项数据显示,去年雾霾造成的经济损失达4.0230万亿韩元,在名义国内生产总值的的比重为0.2%。

研究院于上月18日至28日针对1008名成年人进行调查并得出上述结论。调查显示,各产业生产活动因雾霾天气受制约的平均比例6.7%。

每户家庭用于应对雾霾的月均支出额2.1260万韩元。其中,30-39岁和40-49岁月均支出额分别达2.5780万韩元和2.3720万韩元。月收入在500-600万韩元的家庭用于应付雾霾天的费用2.6040万韩元。与此相比,月收入在200万韩元以下家庭仅支出1.0590万韩元。受访者的55%有意掏腰包用于减排治霾。45%做出负面答复。

此外,对雾霾给日常生活带来的变化,回答"增加室内活动"占比最大,"戴口罩"占31%,"以大众交通工具替代自驾"仅占1.5%。

对雾霾天气造成的最严重问题,回答"健康恶化"占59.8%,还有包括"野外活动受限"(23.5%)、"压力增大"(10.3%)、"购买空气净化器、口罩所需费用增加"(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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