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3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
'젠더자문관'은 박현순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조혜경 성인지 정책연구소 대표 등 양성평등정책 담당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장 직속의 성인지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은 가스안전공사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성인지 정책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3차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가스안전공사]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한 2019년 성인지 예산 운영 실적 결과 및 2020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직 내 양성평등 인식조사 항목을 검토하며 향후 성인지 문화 및 양성평등 정착을 통한 공사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속가능한 공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정책 이행 등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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