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6일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18.7.11.news2349@newspim.com |
이번 발대식은 올해 11월부터 구성·운영중인 기술지원단을 확대 구성했으며, 간담회에서 그간의 추진사항·문제점·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기술지원단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시·울산시·경남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 녹색환경지원센터,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최적방지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을 위해 배출시설별 맞춤형 전문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과 신기술 등 기술지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 실질적 저감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미세먼지 배출저감 기술이 미흡한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국비 50%, 지방비 40%)를 보조해주는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울산시·경남도에 국비 15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관할 시·군·구 환경관련 부서로 문의하여 지원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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