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조리실무사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근무여건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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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현재 조리실무사 배정기준은 각급 학교 급식 인원 149명당 1명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유·초등학교는 133명당 1명 ▲중학교는 128명당 1명 ▲고·특수학교 1식 학교는 123명당 1명 ▲2식 학교는 103명당 1명 ▲3식 학교는 98명당 1명으로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18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2020년 3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라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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