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LX는 23일 전북도내 복지소외 아동청소년 300여명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24일 전북도내 5개 시·군 양육시설 10개소에 자전거와 안전용품 100개 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LX는 23일 저녁시간을 통해 전북도내 공동생활가정 43개소 238여명과 시설 밖 아동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과 롱패딩, 캐릭터 인형과 레고 등 4300만 원 상당의 성탄선물을 제공했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LX는 23~24일 전북도내 아동·청소년들에게 7300만원 상당의 성탄선물을 제공했다. 사진은 최창학 사장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선물을 주며 어린이와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LX]2019.12.24 lbs0964@newspim.com |
특히 이날 선물전달식은 LX 최창학 사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후 직접 공동생활가정을 방문 전달해 성탄절의 온기를 더했다.
또한 24일에는 군산시와 완주군, 익산시와 전주시, 정읍시 등 5개 시·군 소재 10개 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안전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자전거 전달식에는 LX사이클 선수단 소속이자 국가대표인 장선재 코치가 강사로 초빙되어 직접 '자전거 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최창학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더욱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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