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 전경[사진=경남은행]2019.12.11 news2349@newspim.com |
이번 인사는 신(新)인사시스템 데이터와 종합심사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숙의과정을 진행, 젊고 패기 있는 신임 부점장을 대거 발탁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1급 3명, 2급 12명 등 총 15명이 승진하고 신임 부점장 23명을 발탁했으며, 91명은 전보 발령을 통해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재배치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는 창립 50주년을 앞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단기간 개인 성과 보다는 조직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직원, 꺼려하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한 직원을 우대하고 배려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오는 금요일 예정된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의 방향성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20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와 연계해 승진자 사령식을 마련, 승진자와 신임 부점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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