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명당 후원금 100원 적립 공약
실버복지센터 방문해 적립금 전달하고 공연 선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미디어 커머스 기업 이상미디랩 브랜드 이상스쿨이 지난 18일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에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미디랩(이상우 대표)은 '이상프렌즈'라는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하여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500만 원 후원,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 1500원 기부, 연말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리 마련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이상미디랩(이상우 대표)이 운영 중인 이상스쿨 유튜브 채널이 올해 8월 론칭 2주 만에 구독자 1만 5000명을 달성한 기념에서 시작되었다. 이상우 대표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구독자 1명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하여 연말에 좋은 곳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상미디랩 이상우 대표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선실버복지센터) |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진행된 어르신들을 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정보석),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 나은미 삼선실버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미디랩 이상우 대표 및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에 뜻을 함께하였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는 아동 모델 친구들의 국악 공연, 트로트 몸빼걸스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 스트레칭과 방송 댄스를 담당하고 있는 노현태 강사가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해주어 참여한 관계자 및 어르신들 모두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상미디랩 브랜드 이상스쿨이 지난 18일,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유튜브 8만 구독자 공약'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상미디랩) |
이상미디랩 이상우 대표는 "이상스쿨 유튜브 구독자 공약으로 시작한 후원이지만, 이상스쿨 채널을 구독해주신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커머스 기업다운 이상미디랩 만의 방법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미디랩 브랜드 이상스쿨은 '온라인 재테크 학교'로서 뛰어난 강사진들로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맞춤별 주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일보에서 주관한 '2019 소비자의 선택' 재테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상스쿨 최고 강사진들이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맞춤 예능 JTBC 콘텐트허브 '이상한 마을'에 출연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