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금융지원 및 금리우대 등 결제환경 개선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KEB 하나은행과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식 [사진=심평원] 2019.12.20 gyun507@newspim.com |
심사평가원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상생결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소 협력기업에 대한 불공정 결제관행 및 하도급 대금지급 방식을 개선한다.
특히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인 심사평가원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협력업체가 낮은 이자 비용으로 납품 대금 등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돼 중소협력사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할 것"이라며 "심사평가원과 하나은행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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