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교원 '웰스', BI 리뉴얼…"'생활 맞춤 솔루션'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활 전반 아우르는 건강가전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AI 융합, 고객 최적화…내년 100만 계정 돌파 목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웰스(Wells)는 '생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은 '생활 맞춤 솔루션'으로 교체하고,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가전 브랜드로 영향력 확대에 나간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기존 렌털 가전에서 발전해 매트리스, 헬스·뷰티기기, 홈케어 서비스 등 생활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교원그룹의 웰스(Wells)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를 리뉴얼했다. [사진=교원] 2019.12.19 justice@newspim.com

이번 브랜드 재정립은 그동안 웰스가 추구한 '건강함'이라는 모토는 유지하면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맞춤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했다.

새로 도입한 BI 디자인은 전체적인 균형감을 보정해 가독성을 높였다. 로고 서체를 직관적인 서체로 변경하고, 장식성을 과감하게 없애 실용성을 강조했다. 영문 스펠링 'l(엘)'을 나란히 배열해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색상 또한 웰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계통을 유지하되, 짙은 파란색으로 색감을 뚜렷하게 살려 '건강'과 '혁신 기술력'의 의미를 강조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웰스는 새 BI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우선 적용하고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의 건강한 삶, 그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모토 아래 '생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웰스가 제시하는 '생활 맞춤 솔루션'은 ▲물(Water) ▲공기(Air) ▲생활환경(Living) ▲주방(Cooking) ▲생체리듬(Body) 5가지 카테고리의 렌털 서비스에 AI를 융합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건강가전 판매를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약속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웰스의 새로운 비전이다. 솔루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고객의 생활습관을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의 활동을 제안한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웰스는 '생활 맞춤 솔루션' 아래, 고객 생활과 더욱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임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내년 100만 계정 돌파를 목표로 건강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BI 리뉴얼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맞춤 솔루션'이라는 BI를 고객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고,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변화의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고객 경험 등 모든 부분에서 웰스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